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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주의 이 글에는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1과 6화 결말의 주요 줄거리·반전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직 작품을 보지 않았다면 시청 후 읽는 것을 권합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1을 시즌2 전에 복습한다면 모든 사건을 다시 따라가기보다 백기태의 불법 사업이 권력과 연결되는 과정, 장건영의 체포 작전이 뒤집힌 이유, 그리고 9년 뒤에도 남은 세 인물의 위치를 잡는 편이 빠릅니다.

상태 시즌1 공개 완료   OTT 디즈니+   장르 스릴러·범죄   기준일 2026년 9월 5일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1 중앙정보부·검찰·만재파·이케다 조직 인물관계도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1 공식 인물관계도.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1, 백기태의 사업과 장건영의 추적은 5회까지 어떻게 맞붙었나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1의 대립은 백기태와 장건영이 처음부터 정면으로 부딪히는 구조가 아닙니다. 한쪽은 중앙정보부라는 제도 안에서 불법 사업을 넓히고, 다른 한쪽은 검찰 수사로 그 흔적을 좁혀오죠. 회차가 지날수록 두 선의 거리가 줄어드는 방식이라 1~5회는 다섯 단계만 잡아도 흐름이 금방 보입니다.

  • 1회 후쿠오카행 비행기 납치로 중요한 거래를 앞둔 기태가 위기에 빠집니다.
  • 2회 건영이 마약 상선을 쫓다가 중앙정보부의 수상한 움직임을 포착합니다.
  • 3회 기태가 직접 불법 사업에 나서고, 건영은 범죄 카르텔의 실체에 가까워집니다.
  • 4회 기태가 이케다 조직의 유지와 만나 사업을 넓히고, 건영은 일본까지 따라갑니다.
  • 5회 건영이 기태를 체포할 결정적 제보를 얻으면서 6회의 덫이 준비됩니다.

회차를 묶어 보면 건영의 수사 대상은 거리의 마약선에서 정보기관 내부의 기태로 이동합니다. 반대로 기태의 거래 상대는 국내를 넘어 일본 이케다 조직까지 넓어져요. 두 사람이 가까워질수록 건영에게는 더 강한 증거가, 기태에게는 자신을 지켜줄 더 큰 권력이 필요해집니다.

그래서 5회까지 쌓인 건 단순한 추격 정보만은 아닙니다. 건영은 기태를 체포할 수 있을 만큼 가까이 가지만 체포 뒤 수사와 기소를 밀어붙일 힘은 별개였죠. 6회에서는 대일의 진술과 나용철의 정치적 지원이 끝까지 유지되는지가 결과를 가르게 됩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 6화 결말, 장건영이 백기태를 잡고도 승부가 뒤집힌 이유

6회 초반 기태는 건영의 동생 혜은을 끌어들여 압박합니다. 건영도 물러서지 않아요. 나용철의 지원을 얻은 뒤 기태의 동생 소영과 강대일을 붙잡고, 대일의 진술을 발판으로 중앙정보부를 급습해 기태까지 체포하면서 잠깐은 건영의 덫이 제대로 닫힌 듯 보입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1에서 흰 셔츠 차림 인물이 정장 차림 인물에게 총을 겨누는 장면
총구를 사이에 둔 대치 장면을 담은 공식 이미지.

하지만 대일은 서면 진술을 남기기 전에 구금 중 약물 과다복용으로 죽습니다. 건영이 기대했던 표학수도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죠. 표학수는 천석중을 겨냥한 자료를 건영 쪽에 넘기지 않고, 나용철의 비리를 담은 녹음을 천석중에게 건넵니다. 건영을 받쳐주던 나용철이 제압되면서 수사팀이 의지하던 정치적 보호막도 사라져버리죠.

기태는 건영에게 베트남 전쟁에서 겪은 비극적인 과거를 들려줍니다. 바로 뒤이어 대일의 죽음과 표학수의 선택이 이어지는데, 기태가 권력을 좇게 된 배경과 현재의 방식이 같은 결말 안에서 맞물려 보이는 대목이기도 해요.

기태는 풀려나 중앙정보부 안에서 더 높은 권력으로 올라섭니다. 반면 건영은 몰락해 체포되죠. 대일의 죽음으로 핵심 진술이 끊기고 표학수의 선택으로 나용철까지 흔들리면서, 건영이 준비한 수사 기반까지 한꺼번에 무너져버립니다.

시즌1의 결말은 백기태가 장건영보다 더 영리해서 이겼다고 보기엔 부족합니다. 장건영이 믿던 수사와 법의 규칙 자체를 백기태가 권력으로 뒤집어버렸기 때문에, 패배보다 ‘룰이 바뀌었다’는 느낌이 더 강하게 남습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전에 백기태·장건영·백기현의 위치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

시즌2가 9년 뒤로 뛰는 설정은 시즌1 결말을 더 선명하게 만듭니다. 바로 이어서 재대결하는 대신, 한 사람은 권력의 정점에 오르고 다른 사람은 긴 시간을 버틴 뒤 돌아옵니다. 시즌1 마지막의 승패가 9년 동안 굳어졌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시즌1의 백기현은 기태의 동생이자 올곧은 신념을 지닌 군인이었죠. 시즌2에서는 9년이 흐른 뒤 보안사 중령이 되고, 형의 독주와 장건영의 반격 사이에 놓인 채 가족을 지키려는 마음과 군인으로서의 신념이 충돌하는 인물로 바뀝니다.

9월 2일 제작발표회에서 기태는 중앙정보부 부장 직무대행이자 조직 내 서열 2위까지 올라간 상태로 소개됐습니다. 건영은 9년을 버틴 뒤 합동수사본부 특임고문으로 돌아와 모든 것을 원점으로 돌리기 위한 반격을 시작하죠.

우민호 감독은 9월 2일 제작발표회에서 시즌1이 여러 에피소드로 채워졌다면 시즌2는 1화부터 6화까지 하나의 이야기로 달린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즌2 시간 배경

시즌2가 옮겨가는 시점은 1979년입니다. 제작발표회에서 우민호 감독은 10·26 사태로 시작해 12·12 군사반란 전까지의 시기를 다룬다고 설명했어요.

디즈니+는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를 2026년 9월 9일 공개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시즌1 결말 직후의 재대결이 아니라 9년이 지난 뒤의 권력 구도로 시작한다는 점까지 확인해두면 시즌2 첫 장면부터 인물들의 간격을 따라가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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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1 관람등급은 어떻게 되나요?

한국 디즈니+ 작품 페이지에는 15+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첫 공개 뒤 어떤 일정으로 나오나요?

9월 2일 제작발표회 관련 보도에서는 9월 9일 2개, 9월 16일 2개, 9월 23일 2개 에피소드 공개 일정이 안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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